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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부동산 중개업체인 산코부동산 로고일본 부동산 중개업체인 산코부동산(三幸エステート)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도쿄 도심 5구의 공실율이 4.35%로 전월 대비 0.51포인트 하락했다. 도쿄 5구는 치요다, 주오, 미나토, 신주쿠, 시부야 등이다.202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4%대 전반까지 내려간 것이다. 3월 잠재공실률은 6.67%로 전월 대비 0.75포인트 축소돼 2021년 3월 이후 처음 3%대에 진입했다.1평당 평균 임대료는 2만8236엔으로 전월 대비 211엔 상승했다. 임차인을 찾기 위해 내놓은 임대 면적은 63만8136평으로 전월 대비 1192평이 감소했다.도쿄 5구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사무실 확장 등의 이유로 공실이 해소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일부 빌딩은 수요가 늘어나며 임대료를 울리고 있는 실정이다.전국 6대 도시의 공실률을 자세히 살펴 보면 △도쿄 23구 4.5% △삿포로시 2.6% △센다이시 7.6% △나고야시 4.9% △오사카시 3.7% △후쿠오카시 4.2%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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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민간 조사회사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 로고일본 민간 조사회사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신축 면션의 평균 가격은 5911만 엔으로 전년 대비 1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7년 연속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다. 가격이 오른 주요인은 자개 가격의 상승으로 공사비 인상, 대도시를 중심으로 고액 분양가 주택의 발매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특히 도쿄 23개 구에서 발매된 신축 아파트의 1채 가격이 처음으로 1억 엔을 넘었다. 2024년에도 높은 공사비, 인플레이션 등으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수도권 1도 3현의 평균 가격은 8101만 엔으로 전년 대비 28.8% 상승했다. 반면에 긴키권의 평균 가격은 4666만 엔으로 전년 대비 0.7% 오르는데 그쳤다. 수도권은 사상 최고, 긴키권은 1991년 이후 32년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주요 지방 도시별로 살펴보면 나고야시의 평균 가격은 4108만 엔으로 전년 대비 15.4% 상승했다. 반면에 △센다이시는 4629만 엔으로 0.7% △삿포로시는 4980만 엔으로 0.8% △후쿠와카시는 3996만 엔으로 5.5% △히로시마시는 4076만 엔으로 8.5%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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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니시구에 있는 제과업체인 이시야제과(石屋製菓)의 제품 [출처=홈페이지]4일(현지시간) 일본 2대 통신사 중 하나인 지지통신(時事通信)에 따르면 일본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계란 공급량이 부족해지며 계란을 활용한 상품의 판매가 중단되거나 판매량을 축소하고 있다. 홋카이도 삿포로시 니시구에 있는 제과업체인 이시야제과(石屋製菓)는 1월 말부터 '시로이코이비토' 등 일부 상품의 온라인 판매를 중단했다.이시야제과는 홋카이도의 유명한 기념품 과자인 '시로이코이비토'를 비롯해 롤케이크 등 일부 상품에 쓰일 계란 공급량이 부족하다고 밝혔다.일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은 1월 31일부터 삶은 계란 등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샌드위치 제품에도 삶은 달걀의 양을 줄이고 햄, 야채 등의 다른 식재료로 교체할 방침이다.마요네즈로 유명한 일본 조미료기업인 큐피는 1월 액란과 삶은 계란 등의 출하량을 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류 독감에 대한 우려와 원자재 가격 상승때문이다.큐피는 식품 제조기업과 외식업계에 계란 가공품을 다수 판매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식품 산업에 끼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큐피는 4월 1일 출하분부터 업계용과 가정용 295개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폭은 업계용 상품은 1%~17%, 가정용 상품은 3%~21%로 밝혔다.이중 가정용 마요네즈 가격은 475엔에서 520엔으로 인상된다. 마요네즈 제품은 2021년 7월 이래 4번 가격이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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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삿포로시(札幌市)의 위치[출처=구글 맵]일본 삿포로시(札幌市)에 따르면 2022년 10월6일부터 관광객 유치 촉진사업인 '삿포로 할인(サッポロ割)'과 전국여행지원인 '홋카이도 러브! 할인(HOKKAIDO LOVE!割)'의 병용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10월31일까지 적용되는 '삿포로 할인'은 숙박객을 대상으로 1인 1박당 5000엔(부가세 포함) 이상인 경우 3000엔을 할인해준다.그 외에 '삿포로 할인'은 1박 1인당 2000엔 가격대의 쿠폰인데 점포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삿포로 시내의 다수 점포와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삿포로시에서 병용을 인정하며 '삿포로 할인'을 사용하고도 '홋카이도 러브!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병용이 가능한 상품 판매는 각 사업자의 판단에 맡겼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숙박시설과 여행사에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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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고향 납세를 이용해 주민세 공제를 받은 사람은 740만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향납세로 전국 지자체에 기부된 금액은 8302억4000만엔이며 전년 대비 1600억엔을 초과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또한 고향납세로 지난해 많은 기부금을 모은 상위 10개 지자체는 다음과 같다. 1위 홋카이도 몬베츠시 152억9700만엔, 2위 미야자키현 도죠시 146억1600만엔, 3위 홈카이도 네무로시 146억5000만엔, 4위 홋카이도 시라노초 125억2200만엔, 5위 오사카 이즈미사노시로 113억4700만엔이다.6위 미야자키현 도농쵸 109억4500만원, 7위 효고현 스모토시 78억4200만엔, 8위 후쿠이현 쓰루가시 77억 4200만엔, 8위 후쿠이현 쓰루가시 77억2200만엔, 9위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 72억1400만엔, 10위 후쿠오카현 이즈카시 65억6400만엔이다.고향납세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한 주민이 증가하면서 세제 혜택으로 주민세 세수가 줄어든 상위 10개 지자체는 다음과 같다.1위 요코하마시 230억900만엔, 2위 나고야시 143억1500만엔, 3위 오사카시 123억5900만엔, 4위 가와사키시 102억9100만엔, 5위 도쿄 세타가야구 83억9600만엔이 각각 감소했다.6위 사이타마시는 73억9100만엔, 7위 고베시 70억엔, 8위 삿포로시 66억3900만엔, 9위 교토시 64억4300만엔, 10위 후쿠오카시 62억5500만엔이 각각 줄어들었다.고향납세 기부금이 증가한 요인은 제도가 정착되면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각 지자체가 세수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도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총무성(総務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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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일본 철도운영기업인 JR홋카이도(JR北海道)에 따르면 2022년 3월 27일 하코다테선(函館線) 오타루-오샤만베 구간의 폐선이 결정됐다. 2030년 말 예정인 홋카이도 신칸센의 삿포로 노선 연선에 따라 하코다테선은 해당사와 경영 분리된다. 철도 연선의 9개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노선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버스 노선의 편리성 향상과 운전자 확보, 노선 선정과 교통거점의 정비 등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선 15개 지자체는 하코다테선의 존폐에 대해 오타루-오샤만베와 오샤만베-하코다테 두 구간으로 나누기로 협의했다. ▲JR홋카이도(JR北海道)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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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일본 철도운영기업인 홋카이도여객철도(JR北海道)에 따르면 2022년 1월 19일 미국 글로벌 호텔 체인점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과 제휴했다. 2023년 착공하는 삿포로(札幌)역 남쪽 출구의 재개발 빌딩에 메리어트의 최상급 브랜드 호텔을 개업할 계획이다. 호텔 브랜드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회복과 2030년 겨울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목표로 삿포로시의 숙박시설 기능을 높이고자 한다. 새로운 호텔은 홋카이도여객철도의 자회사인 홋카이도여객철도 호텔즈(JR北海道ホテルズ)가 운영한다. 현시점의 구상으로는 지상 46층의 건물로 2029년 가을 완공될 예정이다. ▲홋카이도여객철도(JR北海道)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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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일본 홋카이도 삿포로(札幌)시에 따르면 2021년 삿포로 눈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실행위원회에서 발표한 것으로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이 주요인이다.과거에 개최된 눈 축제 및 삿포로 시의 영상을 통해 축체의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눈을 주제로 시민이 응모하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2020년 6월에는 대규모가 아닌 중소규모의 눈 조각을 만들기로 결정했으나 팬데믹이 악화되며 취소됐다. 참고로 삿포로 눈 축제는 1950년 시작해 매년 2월에 개최된다.▲삿포로 눈 축제(さっぽろ雪まつり)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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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독일 우편서비스기업인 도이치포스트(Deutsche Post)에 따르면 6주간의 우편 배달용 로봇의 실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프랑스 로봇제조업체인 Effidence S.A.S.가 개발한 2대의 로봇이 테스트에 투입됐다.투입된 로봇은 포스트봇(PostBOT)으로 명명됐으며 사륜구동, 1.5미터 높이로 최대 15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 로봇은 우편 배달부의 다리를 인식해 배달원을 따라 갈 수 있다.또한 장애물 앞에서 멈추고 계단이나 도로의 경계석을 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로봇만의 자율주행 배달은 아직 계획돼 있지 않다. 현재 목표는 직원을 도와 무거운 짐을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현재 포스트봇시스템은 일본의 도쿄, 요코하마, 삿포로, 후쿠오카 등 도시에 배치돼 있다.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현장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참고로 도이치포스트의 자회사인 DHL은 2016년 이미 제3세대 배송용 드론을 테스트했다. 드론은 완전히 자율적으로 착륙해서 짐을 내리고 실을 수 있도록 팩킹 스테이션(packing statio)이 사용됐다.▲ Germany-deutschepost-postbot▲ 도이치포스트의 포스트봇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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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일본 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에 따르면 2017년 3월 동종계 4개사와 홋카이도에서 맥주계 음료를 공동으로 수송하는 것을 검토하기 시작했다.인터넷쇼핑몰의 판매 확대로 운전자를 비롯한 인력부족이 심화되면서 운송비용의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수송을 통해 업무의 효율화 및 비용절감을 목표로 한다.참고로 공동수송에 참여하는 업체는 아사히맥주, 기린맥주, 산토리맥주, 삿포로맥주 등이다. 이들 4개사가 공동으로 수송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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